[국제] 도쿄 서점 턴 韓 남성…“7년 동안 5450만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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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일대 서점에서 7년간 수천만원 상당의 책을 훔친 4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0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혼조경찰서는 지난 7일 한국 국적 남성 A(49)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도쿄 지역 서점에서 상습적으로 책 등 1만개가 넘는 물품을 훔쳐 중고 매입업자에게 되팔아 582만9200엔(약 545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훔친 것은 대부분은 책이었으며 블루레이 디스크도 일부 포함돼 있었다.

A씨의 긴 범행은 지난해 8월 나카노구 서점에서 절도를 시도하다 경찰에 적발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후 경찰이 고물상과의 거래 기록을 확인하면서 7년에 걸친 범행 규모가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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