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송 주왕산 ‘초등생 실종’ 사흘째…대규모 수색 이어가

본문

btc7e818ee1be86f9e568da87f7747d6da.jpg

지난 10일 대구시에서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찾았다가 홀로 주봉으로 등산하러 나선 A군(11ㆍ초6)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은 A군이 실종 당일 촬영한 사진. 연합뉴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실종된 A군(11·초6)을 찾기 위해 수색 당국이 사흘째 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경북소방본부·국립공원공단 등은 12일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주왕산국립공원에 투입해 수색을 이어간다.

당국은 전날 야간에는 80명의 인력과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5대, 구조견 등을 투입해 A군을 찾아다녔다.

수색대는 현재까지 부모가 A군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기암교에서부터 주봉(해발 720.6m)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국립공원 내 모든 등산로 및 주변 비탈진 곳 등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날 “전날 야간 수색은 오후 11시까지 계속됐으며 야간 수색에서 특별히 발견된 점은 없었다”며 “오늘 오전 6시부터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A군은 지난 10일 부모와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방문했다. A군은 당일 낮 12시쯤 기암교에서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A군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는 같은 날 오후 5시53분쯤 119에 실종 신고를 했다.

키가 145㎝가량에 마른 편인 A군은 실종 당일 삼성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휴대전화는 갖고 있지 않았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05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