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애틀랜타 김하성 복귀 후 2경기 만에 안타, 수비력은 여전히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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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복귀 2경기 만에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애틀랜타와 1년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개막을 앞두고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을 다쳤다. 수술 후 재활을 거쳐 13일(한국시간) 돌아온 김하성은 뛰어난 수비력을 뽐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안타를 신고하진 못했다.

그러나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는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6타수 1안타(0.167)가 됐다.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았으나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의 스플리터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8회 말 무사 1루에서 컵스 투수 필 메이튼의 2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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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아웃된 김하성. 다행히 부상을 입진 않았다. AP=연합뉴스

1사 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고, 2루 주자 마이클 해리스 2세가 홈으로 들어왔다. 김하성도 2루와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으나 상대의 중계 플레이에 잡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어진 9회 초 무사 1루에서 마이클 콘포토의 땅볼을 잡아 2루를 밟고 1루로 송구해 병살타를 만드는 등 여전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4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13패) 고지를 밟으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162타수 43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우완 오타니 쇼헤이를 3번 만나 모두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인 8회 초 1사에선 다저스 바뀐 투수 태너 스콧을 맞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다저스가 4-0으로 이기면서 4연패를 벗어났다. 오타니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오타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0.82로 낮아졌다. 다저스 김혜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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