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계명문화대서 ‘지역 맞춤형 AI·전문기술인재 양성’ 논의
-
3회 연결
본문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계명문화대학교 AI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체험하며 전문대학의 AI 기반 직무 교육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계명문화대학교]
교육부가 최은옥 차관 주재로 5월 15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전문대학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와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평생·직업교육의 거점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교육부, 지자체, 전문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축적된 현장 중심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문대학의 인재 양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계명문화대학교 AI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방문해 AI 기반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해당 센터는 대구시 주력산업인 AI와 대학의 디자인 분야를 연계해 'AI 활용 디자인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데, 이날은 AI 활용 디자인 수업과 3D프린팅 제작 과정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전공과 AI를 결합한 X(직무) + AI 교육 사례를 통해 전문대학이 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현장형 디지털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반도체, 조선·제조, 보건 등 각 직무 분야에 AI를 접목한 실무형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 대상의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확대와 함께, 전문대학이 청년층 인재 양성을 넘어 성인학습자 누구나 원할 때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문대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대학이 현장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영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회장(계명문화대학교)은 "발전협의회도 회원대학과 함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