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리산서 100년근 등 천종산삼 무더기 발견… 감정가 2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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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인근 지리산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9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70대 약초꾼 A씨는 최근 산청 인근 지리산 해발 900m 능선 부근에서 천종산삼 12뿌리를 발견했다.

발견된 산삼 가운데에는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어미삼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이번 산삼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연 발아해 5대 이상 이어진 가족군 형태라고 설명했다. 또 색상과 형태, 향 등이 모두 뛰어난 최상급 품질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의 총무게는 114g으로, 성인 3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감정가는 2억4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천종산삼은 깊은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 가운데 보통 50년 이상 자생한 삼을 뜻한다.

올해 들어 지리산 일대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지난 4월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산삼 발견 시기가 예년보다 10일가량 빨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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