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입건

본문

bt4828fc5c7a3584e56ab3fedf4cf9b3f0.jpg

경찰 로고. 중앙포토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유튜버들에 유출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와 그의 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와 그 동생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유튜버들에게 밀양 성폭력 사건 관련자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신분으로 판결문을 확보한 이들은 유튜버에 판결문에 적힌 가해자의 실명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사건 관련성이 적은 제3자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2004년 12월 밀양 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1년간 성폭행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24년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며 사적 제재 논란을 불렀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4,93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