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23일 추경호와 대구 칠성시장 방문
-
2회 연결
본문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4일 오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후 2시 추 후보와 함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박 전 대통령의 칠성시장 추 후보 동행 방문이 보수층을 끌어들이는 외연 확장에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추 후보는 지난 4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를 예방해 도움을 청한 바 있다. 이날 두 후보는 박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눴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4일 오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뉴스1
추 후보는 당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최근 국내외 상황이 편안하지 않다고 우려하며, 이럴 때일수록 대구가 보수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추 후보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달성군을 천지개벽할 정도로 성장시킨 경험을 살려 대구 경제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달성군은 추 후보가 3선을 했던 지역이다. 다른 참석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추 후보에게 “어려운 처지지만, 일당백으로 싸워 좋은 결과를 내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또 추 후보 캠프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과의 회동으로 지지층 결집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최근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지만, 현재까지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