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양대 실험실창업혁신단, 텍스코어 기초교육 전원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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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6 텍스코어(TeX-Corps)’ 기초교육 현장.

한양대학교 실험실창업혁신단(단장 류창완) 소속 12개 실험실창업탐색팀 전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 공공기술 창업탐색 지원사업(텍스코어, TeX-Corps)’ 기초교육을 수료했다.

텍스코어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 성과를 시장 연계형 기술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고객 발견(Customer Discovery), 인터뷰 기반 시장 검증(Pivoting) 등 시장 중심 검증 체계로 운영된다.

4월 30일 마곡 코엑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기초교육에는 전국 14개 대학의 창업탐색팀이 참여했다. 한양대는 선발된 12개 팀 전원이 중도 이탈 없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양대는 이번 성과가 초기 선발 단계부터 시장 검증 의지와 실행력을 중점 평가해 온 창업 선발·육성 시스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참여 팀들은 교육 기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MC), 가치제안 캔버스(VPC) 작성, 고객 인터뷰 설계 등 실전형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기술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실제 고객 문제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현재 각 팀은 현장에서 고객 인터뷰와 시장 탐색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오피스아워(Office Hour)를 통해 전담 인스트럭터와 가설 수정 및 사업화 방향을 점검받는다. 6월 2일과 5일에 열리는 최종 발표회에서는 고객 검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류창완 한양대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텍스코어는 연구실에 머물던 기술이 실제 고객과 시장을 만나 가능성을 검증받는 과정”이라며 “12개 팀 전원이 보여준 몰입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고객 중심 사고를 갖춘 글로벌 기술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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