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코레일 “31일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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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일부 붕괴 사고로 다수 열차들의 차량기지 출입이 막힌 가운데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행신차량기지에 KTX 열차가 멈춰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여파로 수일째 차질을 빚던 열차 운행이 오는 31일부터는 정상화된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복구를 모두 마치고 31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758회서 643회로 줄어 평시대비 운행율이 84.8% 수준이다. 고속열차(KTX, KTX-이음)는 397회서 341회로 85.9%, 일반열차(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는 361회서 302회로 83.7% 수준에 머물고 있다.
코레일은 31일부터 모든 열차의 정상 운행이 가능토록 임시 정비했던 차량들을 순차적으로 교체하며 기지에 입고시켜 유지보수 점검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30일 첫차부터는 그동안 중지됐던 서울~신촌 간 선로를 개통해 행신~서울·용산 간 KTX 운행이 재개됐고 청량리까지만 운행한 강릉·중앙선 KTX-이음도 서울역까지 운행이 정상화됐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불가피한 열차 운행 감축에도 믿고 기다려주신 국민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가 일부 붕괴하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철거 작업에 대한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서울시는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조치를 거쳐 노동부에 공사 재개를 신청해 이날 오전 0시부터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긴급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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