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대출모집인 수사기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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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오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자녀의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한 현장검사를 위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새마을금고중앙회가 4일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갑 후보의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확인 내용 바탕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임직원, 차주, 대출모집인 등 관련자에 대해 제재 및 수사기관 등 통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검사 도중 "위법 부당 혐의 발견"했다고도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3일 대출금회수 조치를 발표했고 사문서위조와 제재 조치도 수사기관 통보하고 향후 제도개선 등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중앙회는 양 후보 측의 편법대출 논란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현장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도 지난 3일 검사반 인력을 투입해 함께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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