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러너블, 인제군과 손잡고 명품 트레일 코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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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호 러너블 대표(왼쪽)와 박현봉 인제부군수. 사진 러너블

러너블과 인제군은 지난 29일 로드 액티비티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제군을 트래킹과 트레일 등 산악 로드 액티비티의 성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제군의 백두대간 트레일 코스 등 지역의 산악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SIT(특수목적 관광)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셜 스포츠 컴퍼니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인제군이 보유한 117㎞ 백두대간 트레일 코스나 아침가리 계곡과 같은 다양한 명소가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여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트레일 러닝 시장의 급격한 성장 추세에서 이번 프로젝트로 만들어질 특별한 코스들이 인제군의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너블은 JTBC 서울마라톤의 주최사로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선호도 높은 다수의 러닝 IP를 보유한 소셜 플랫폼이다. 헬시플레져를 추구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즐겁고 건강한 러닝과 액티비티 테마를 온/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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