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코지핏-워크원오원, 보행자세 교정신발 연구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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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핏(대표 김남호)은 지난달 22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제성모병원에서 워크원오원(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채동식)과 헬스케어 제품 개발 부분의 상호 교류와 제품 연구 개발 및 기술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코지핏의 보행 자세 교정 기능성 신발의 정량적인 임상실험 테이터를 확보하고 지속적 연구 개발 협력으로 국민이 더 건강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지핏 김남호 대표는 "자사의 신발을 통해 사용자의 잘못된 보행자세를 교정하여서 팔자걸음과 오다리(내반슬)을 교정하고 나아가 관절염과 허리디스크 등 관련 질병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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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크원오원은 가톨릭관동대학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인 채동식 대표가 설립한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폰으로 다리를 촬영해 엑스레이 분석 인공지능 기반 휜다리 정도를 간단하게 분석할 수 있는 앱이다.

채동식 대표는 “휜다리는 외적으로 보았을 때도 불편함이 있겠지만 무릎 관절에 비정상적인 체중 부하로 인해 관절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워크원오원은 병원에 가기 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말했다.

코지핏은 2021년 창립된 라이프스타일 풋웨어 브랜드로 최근 보행 자세 교정 기능성 신발을 개발하였다. 출시에 앞서 한국인정기구(KOLAS)의 기능성 테스트 등 다양한 시험 성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번 MOU를 통해 기술 자문 및 임상실험으로 더욱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확보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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