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증거물품 들고 장례식장 나서는 과학수사대...시청역 사고 조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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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물품 들고 장례식장 나서는 과학수사대...시청역 사고 조사 진행중
2일 오전 13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희생자들이 안치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증거물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김포 대곶면 일대 공장·창고 10여 곳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2일 오전 5시 27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 등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창고와 인근 공장 등 11개 업체 건물에 불이 번졌다. 식용유 5만4000L를 보관하고 있는 창고와 목제가구를 가공하는 공장도 포함돼 있다. 화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소방당국에는 40여 건의 신고가 이어졌다. 해당 공장지대 건물 대다수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위치 패널은 불에 잘 타 불길이 빠르게 번진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50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분 후 2단계로 상향했다.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게 된다.
장맛비 내리는 출근길...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장맛비가 내린 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많은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3일)까지 중부와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일부 지역은 최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돌진 참사'...시청역 교차로 사고 현장에 놓여진 국화꽃
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어젯밤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 고인을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 있다. 이날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운전자 A(68)씨가 몰던 검은색 승용차가 역주행해 보행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숨진 9명 가운데 6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3명은 심정지 상태 이후 숨을 거뒀다.
사망자들의 성별과 연령대는 50대 남성 4명, 30대 남성 4명, 40대 남성 1명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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