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순간 초속 22m 강풍에 튜브 수십 개 동해 바다로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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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순간 초속 22m 강풍에 튜브 수십 개 동해 바다로 날아가

5일 오전 강원 동해안에 강풍이 불면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있던 튜브 수십 개가 굴러 바다에 빠지거나 백사장에 이리저리 뒹구는 일이 벌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포에는 순간 풍속 79km/h(22m/s), 강릉 53km/h(14.8m/s)의 거센 바람이 불었다. 순간순간 거센 모래바람이 불어 앞이 잘 안 보일 때도 있었다. 모래를 맞으면 따가움을 느낄 정도로 바람은 거셌다. 이런 거센 바람으로 오전 6시께 경포해수욕장 중앙통로 부근의 백사장에 설치된 몽골 텐트 등 일부가 강풍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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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무너진 몽골텐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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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로 날아간 수십 개의 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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