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본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전 11:00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5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약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작업자 3명이 대피했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면적 1700㎡ 규모에 6개 동으로 이뤄진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31대와 특수대응단 등 인원 78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17201461582124.jpg

연합뉴스

17201461584229.jpg

연합뉴스

오전 10:20

'할부지 왔다' 3개월 만에 푸바오 재회한 강철원 사육사

에버랜드는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새로운 판생을 위해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1720146158778.jpg

사진 삼성물산

17201461589982.jpg

사진 삼성물산

오전 9:00

순간 초속 22m 강풍에 튜브 수십 개 동해 바다로 날아가

5일 오전 강원 동해안에 강풍이 불면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있던 튜브 수십 개가 굴러 바다에 빠지거나 백사장에 이리저리 뒹구는 일이 벌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포에는 순간 풍속 79km/h(22m/s), 강릉 53km/h(14.8m/s)의 거센 바람이 불었다. 순간순간 거센 모래바람이 불어 앞이 잘 안 보일 때도 있었다. 모래를 맞으면 따가움을 느낄 정도로 바람은 거셌다. 이런 거센 바람으로 오전 6시께 경포해수욕장 중앙통로 부근의 백사장에 설치된 몽골 텐트 등 일부가 강풍 피해를 보았다.

17201461593417.jpg

강풍에 무너진 몽골텐트. 연합뉴스

17201461595386.jpg

동해 바다로 날아간 수십 개의 튜브. 연합뉴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7,74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