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날 매수세 유입된 비트코인 다시 하락… 5만 70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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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반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8일 다시 하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만7000달러 선이 붕괴했다.

8일 오전 7시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2% 하락한 5만66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에 힘입어 5만8000달러를 회복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다시 급락하고 있다. 급락하는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5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또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에만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1억4310만 달러(약 1978억원)가 유입됐다. 이는 약 한 달 만에 가장 많은 순유입액이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대거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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