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내정 8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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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내정 8가지 이유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홍명보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이유로 경기 철학, 리더십 등 8개 항목을 들면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재진 대상 브리핑에서 선수단 장악 능력 등 홍 감독의 장점과 현재 협회가 처한 상황 등을 합쳐 총 8개의 선임 사유를 설명했다. 이 이사가 언급한 항목은 ▲빌드업 등 전술적 측면 ▲원팀을 만드는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 연속성 ▲감독으로서 성과 ▲현재 촉박한 대표팀 일정 ▲대표팀 지도 경험 ▲외국 지도자의 철학을 입힐 시간적 여유의 부족▲ 외국 지도자의 국내 체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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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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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전 10:00

이진숙 후보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공영방송 제자리 찾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 오피스텔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만나 "청문회를 거쳐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 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저에게 부여하는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지켜봐왔던 방송과 통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해 주신다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가장 시급한 방통위 현안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라고 생각한다"며 "자세한 것은 청문회에서 여러분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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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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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전 9:00

통제된 청계천... 중부·경북·전북에 집중호우 쏟아진다

월요일인 8일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집중호우가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지겠다. 간밤 정체전선상 발달한 가느다란 선 모양 비구름대가 위치한 지역에 호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3시 19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주변과 오전 3시 53분께 영양군 영양읍 주변 읍면동에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수준의 비가 내렸다. 작년 수도권에서 시작한 호우 재난문자가 올해 경북과 호남까지 확대된 뒤 첫 호우 재난문자다. 호우 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발송된다.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도 문자가 나간다. 영양읍에는 오전 1시 3분부터 오전 4시 3분까지 3시간에 113.0㎜, 오전 3시 3분부터 오전 4시 3분까지 1시간에 55.5㎜ 비가 쏟아졌다. 안동시 욱동에는 오전 3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52.5㎜, 3시간 동안 103.0㎜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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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출입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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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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