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지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M조미·장리인 ‘오늘은 가지마’ 리메이크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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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터테인먼트가 슈퍼주니어-M조미·장리인 리메이크 신곡 한국어 버전‘오늘은 가지마’ 와 중국어 버전' 别放开我的手'앨범을 공개하며 해외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29일, 국내에서 SUPER JUNIOR-M(슈퍼주니어-M조미), 장리인이 호흡을 맞춘 신곡 앨범 ‘오늘은 가지마’를 공개했다. 음원 공개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SNS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화권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KKBOX 등을 중국어버전 '别放开我的手 (내손을 놓지마)’를 통해 중국어 버전 앨범을 정식 발매했다.

발매 이후 중국에서는 슈퍼주니어-M조미와 장리인, 두 뮤지션이 중국인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려 섬세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이별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더욱 애절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서정적인 가사를 조화로운 음색과 함께 섬세하게 표현하며 떠나는 연인을 한 번이라도 더 잡고 싶은 사랑하는 이들의 절실한 사랑을 담아냈다. 别放开我的手(내손을 놓치마)라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최고 편곡가 강화성 작곡가의 편곡의 조화는 중국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월, 이정봉과 장리인이 함께한 듀엣앨범 ‘어떤가요’를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선보였던 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발매된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M조미와 장리인이 선보인 '오늘은 가지마'는 기존에 선보인 ‘어떤가요’와 또 다른 분위기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한국 전통 발라드의 깊은 감성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중국어 버전을 발매했다.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두 뮤지션의 애절한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오늘은 가지마’ 중국어 버전인 别放开我的手(비엔팡카이워더쇼우-내손을 놓지마)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슈퍼주니어-M조미와 장리인 뮤지션은 오랫동안 함께 앨범 작업을 희망해왔고, 녹음 과정에서도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보였다. 중화권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하기 위해 이번 앨범에 대단히 많은 공을 들였다”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특유의 애절하고 풍부한 감성이 담긴 ‘오늘은 가지마’는 6월 29일 앨범 공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라드 장르에서 국내와 더불어 중국 내 최대 음원사이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 라이브 클립 등 유튜브 내에서도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别放开我的手 ‘비엔팡카이워더쇼우(내손을 놓지마)’를 향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M조미와 장리인의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은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작사가 및 프로듀서 한율의 총 기획 하에 해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일러스트로 구성된 눈에 띄는 앨범 자켓, 콘서트를 직관하는 듯한 라이브클 등 음원 외 시각적인 부분도 공을 들인만큼,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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