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AIST 경영대, 과기부 ‘글로벌 데이터 융합리더 양성사업’ 추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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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지난 7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경영대학을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할 대학 중 하나로 최종 선정했다. KAIST 경영대학은 졸업학점의 40% 이상을 해외 현지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는 ‘해외교육형’에 선정됨으로써, 카이스트MBA 과정에 곧 신설될 ‘글로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를 통해 25학년부터 매년 1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경영 융복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KAIST MBA 과정의 ‘글로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에서는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82.5억 원을 지원받아 경영·데이터·인공지능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카네기멜론대학(CMU)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응용 교과목과 캡스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것이다. 또한, 해당 분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카네기멜론대학(CMU)에서 진행하는 해외 교육경비 장학금과 체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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