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나 용평 ‘용평밸리’ 출범, 신규 사업 추진

본문

17216292972541.jpg

모나 용평 주식회사(이하 모나 용평)가 ‘용평밸리 주식회사’(이하 용평밸리)를 새롭게 출범했다.

모나 용평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용평을 글로벌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의 레저 산업 외 ‘용평밸리’를 출범해 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웰빙 상품의 기준과 문화 형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용평밸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행복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용평밸리’는 식품뿐만 아니라 친환경 의류와 식물성 뷰티제품·스킨케어 등 비식품 사업으로도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한류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사업과 관련해 배우 이영애가 투자에 참여했다. 배우 이영애는 신달순 대표의 공익적 기업 철학과 건강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사업에 함께 하게 됐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 강원도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전통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의녀대장금’의 후속작 촬영 소식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2013년 서울대학교와 함께 사회적 공익기업인 ‘리아SNU’를 설립해 회사 이익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료와 장학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용평밸리는 판매수익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라는 목표가 제1의 경영철학”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제품 개발에는 발왕산 지역의 천연 특산물을 활용해 고객 건강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지역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나 용평은 2020년 식품사업부를 신설하고 발왕산수국차, 자일리톨 등 천연감미료를 활용해 설탕, 아스파탐 등 인공 화학 첨가물이 없는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올해 출시 예정인 ‘용평밸리’의 제품으로는 건강 편의식 ‘매운 황태라면’, ‘발왕산 수국차 울금 즉석밥’, ‘기품은 유기농 발왕산 수국차 RTD 음료’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선문대 식품공학·영양학부, 경남제약 등 다양한 연구기관 및 친환경 지역업체와 협력해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발왕산 식품연구소를 설립해 고객이 직접 친환경, 친건강 식품 관련 체험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8,88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