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성룡의 포토 파리] 굳은살 보여주는 신유빈... 태극전사들 현지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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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격 현지 적응훈련이 시작됐다.
22일(현지시간) 여자 핸드볼 팀을 비롯해 탁구 신유빈,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배드민턴 안세영 등이 시차에 적응하는 등 컨디션 조절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훈련장에 들어선 선수들은 때때로 웃는 모습을 보이며 훈련을 즐겁게 훈련을 소화했다. 탁구 대표팀 '삐약이' 신유빈은 그간의 노력을 자랑하듯 굳은살이 박인 손을 취재진에게 내밀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북한 선수단도 체조 간판 안창옥을 비롯해 다이빙, 탁구 등 종목 선수들의 훈련이 실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정된 종목별 훈련장과 파리 플랫폼(대한민국 훈련 캠프) 등에서 계속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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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이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마련된 탁구 웜업경기장에서 훈련에 앞서 손에 생긴 굳은살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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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신유빈. 파리=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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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주 올네수부아 아쿠아틱 센터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올네수부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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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가 입수하고 있다. 올네수부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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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포르트 드 라 샤멜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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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여서정이 22일 르부르제 국제방송센터에서 훈려하고 있다. 르부르제=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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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노출 기법으로 촬영한 여서정의 평균대 연기. 르부르제=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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