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대다모-닥터나우, 탈모성지 및 탈모치료 인식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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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커뮤니티 '대다모'가 비대면 진료앱 ‘닥터나우’와 실시한 탈모인의 탈모성지 및 탈모치료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697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에서 탈모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탈모 정보 획득의 주된 경로는 커뮤니티가 27.3%로 가장 많았으며, 검색 서비스(네이버, 구글, 다음 등)가 24.7%, 유튜브가 19.4%로 나타났다. 탈모 경험자, SNS, 주변 지인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도 많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검색 서비스, 유튜브가 주요 정보 획득 경로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탈모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탈모 및 치료 정보 수집이 45.5%로 가장 많았고, 최신 이슈 확인(19.0%), 회원 간 소통(14.8%), 본인의 정보 공유(13.4%)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는데 ‘대다모’와 같은 커뮤니티가 탈모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 정보 획득처로 나타났다.

30.8%는 약물 치료를 경험했으며, 탈모 샴푸 사용자는 29.4%, 영양제 사용자는 21.9%, 모발 이식 경험자는 13.4%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탈모 치료를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 중 82.3%는 추후 비대면 진료를 통해 탈모 치료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는데 비대면 진료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진료비 및 조제비가 저렴할 것 같아서(34.7%), 앱 이용이 편리할 것 같아서(28.8%) 등의 순이었다.

77.4%는 탈모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22.6%는 복용한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현재 복용 중인 탈모약으로는 프로페시아가 23.7%로 가장 많았고, 아보다트(17.5%), 바르는 미녹시딜(14.0%), 먹는 미녹시딜(12.0%) 등이 뒤를 이었다.

그 중 49.7%는 탈모약 처방을 위해 ‘탈모성지’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50.3%는 방문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탈모 성지를 방문하지 않은 이유로는 거리가 멀어서(55.3%), 탈모 성지에 대해 몰라서(25.2%) 등의 이유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다모닷컴 담당자는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탈모인들에게 더 좋은 탈모 치료 및 정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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