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이프 트렌드&] 가장 오래된 공식 파트너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응원합니다

본문

코카-콜라 ‘스페셜 에디션’ 출시

파리 에펠탑에 오륜기 입힌 에디션
“꼭 소장해야” 수집가들에게 인기
성화봉송 프로그램도 꾸준히 참여

코카-콜라가 세계인의 최대 축제로 꼽히는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이번 올림픽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약 1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올림픽과 인연을 이어왔다. 선수들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한정판 제품으로 전 세계 스포츠팬과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17217265609109.jpg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우정과 화합의 축제를 즐기는 세계인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선보였다.

17217265610486.jpg

2024 파리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사진 코카-콜라]

이전 에디션들과 다르게 ‘점보캔’도 선봬

코카-콜라는 최근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파리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파리와 올림픽의 만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코카-콜라의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은 코카-콜라 수집가들 사이에선 반드시 소장해야 할 컬렉션으로 꼽힌다. 각 대회의 상징성과 개최지의 특색을 디자인에 반영한 제품으로 올림픽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올림픽 오륜기의 다섯 개 색상(파랑·노랑·검정·초록·빨강)과 파리 랜드마크의 만남을 표현했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에 오륜기 색상을 입혀 심플하게 일러스트화 했다. 이전 올림픽 에디션들과는 다르게 490mL ‘점보캔’도 새롭게 선보였다.

코카-콜라는 매번 올림픽 에디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수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한 패키지로 화제를 모았다. 영국 국기인 유니언 기의 문양과 올림픽 오륜기 색상을 활용해 올림픽의 역동성과 런던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담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땐 금메달을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 바탕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웨이브를 넣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선수들에겐 금메달의 기운을, 코카-콜라와 함께 스포츠팬들에겐 빛나는 여름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동계 올림픽 땐 겨울 스포츠 종목과 코카-콜라의 마스코트를 활용해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2018년 평창 올림픽 땐 시기별로 한정판 패키지를 시리즈로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맨 먼저 개막 1년여를 앞두곤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 패키지와 ‘올림픽 성화’ 패키지 2종을 내놨다. 성화봉송이 시작된 첫날엔 성화봉송을 한국 고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정판을 추가 공개했다. 첫 성화봉송 장소였던 인천대교의 이미지를 새기고,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장면,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의 흥겨운 풍물패 등 한국적 색채를 강조해 더욱 특별한 에디션으로 남았다. 개막을 100일 앞두곤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페셜 패키지를, 개막을 기념해선 코카-콜라 폴라베어가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패키지를 추가로 출시했다.

올림픽 꽃, ‘성화봉송’ 함께한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전 세계인이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올림픽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성화봉송’ 프로그램이다.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특히 코카-콜라의 고향인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996년 올림픽 땐 외국인도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프로그램’을 기획, 약 250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올림픽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 개최된 2004년 아테나 올림픽 성화봉송은 처음으로 전 세계 릴레이로 펼쳐졌다. 코카-콜라는 당시 성화봉송 길을 따라 주요 도시에서 코카-콜라 캐러밴을 운영하고 라이브 공연, 음료 샘플링을 진행하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도 코카-콜라와 함께한 성화봉송 릴레이는 돋보였다. 11월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2018km를 7500명의 주자와 함께 달리며 성화봉송을 진행했다. 성화봉송 기간 각 시와 군에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제를 열고, 코카-콜라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여정에도 참여 중이다. 지난 5월 8일엔 프랑스 마르세유에 올림픽 성화가 도착했는데,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올림픽 성화봉송 도시 5곳과 패럴림픽 성화봉송 도시 1곳에 시민들을 초대하는 등 프랑스 국민과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

올림픽을 더욱 짜릿하게 ‘마시는 즐거움’

17217265611781.jpg

런던 올림픽·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코카-콜라 패키지(왼쪽)와 지난 2018년 진행된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 행사 모습.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닌, ‘마시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라며 “이 즐거움을 통해 올림픽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로서 전 세계인과 함께 해왔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특히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선 마시는 즐거움을 통해 만들어지는 일상 속 특별함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순간들이 모였을 때 마법같이 강력한 힘을 발휘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온에어 된 광고 영상에서도 이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수영선수들이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을 시작으로 관객·커플·우주비행사 등 올림픽에서 느낄 수 있는 우정과 화합의 감동이 전 세계를 넘어 우주까지 다다르는 행복한 이야기를 담았다.

코카-콜라는 무엇보다 올여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함께 마시는 즐거움을 전하고, 짜릿한 올림픽 경험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18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