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U, 제복 경찰 응원 메시지 내고 할인…서울경찰청·BGF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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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BGF리테일 삼성동 사옥에서 주진우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과 류철한BGF경영지원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 경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 기동경찰이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제복 경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4일 오후 2시 BGF리테일 삼성동 사옥에서 주진우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과 류철한 BGF경영지원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 경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서울경찰청 기동경찰에서는 제복 경찰관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을 마련하고 제복 경찰관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던 중 BGF리테일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한다.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CU매장 약 1만8000개소 내 POS 및 전광판 등에 제복 경찰관에 대한 소개와 응원 글귀를 담은 콘텐트가 게시된다. 일상에서 경찰관들의 노고를 알려 시민들이 제복 경찰관을 존중하는 마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경찰관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은 간편식, 음료 등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경찰청과 '편의점 기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주진우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은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돼 더 많은 현장 경찰관에게 지원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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