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이현이·아이키 … 다양한 분야 셀럽 참여
캠페인 참여자 수공예로 만든 팔찌 제공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에 사용  

‘초능력 팔찌’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친선대사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 댄서 겸 크리에이터 아이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크리에이터 겸 코미디언 엔조이커플이 참여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세상을 바꾸는 초록빛 능력’(이하 초능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능력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대표 이미지. [사진 초록우산]

초록우산은 ‘초능력 캠페인’을 통해 누구에게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춰 모든 연령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4 초록빛 능력: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능력’ 캠페인을 통해 ‘초능력자’들로서 재단의 58만 후원자가 아동들을 위해 만들어낸 실제 변화를 보여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의 초능력자 참여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사회에 전하고 있다.

‘초능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능력 팔찌’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 댄서 겸 크리에이터 아이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크리에이터 겸 코미디언 엔조이커플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참여했다. 이들 6인의 셀럽 초능력자들은 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초능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참여자 모두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이번 캠페인 화보 및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비롯해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 6인의 초능력자 이야기를 담아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초능력 팔찌’는 초록색 유리알이 수공예로 만들어지는 특성을 반영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초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초능력 팔찌’는 액체 상태의 유리를 입으로 불어 모양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가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초능력 팔찌’ 캠페인 페이지에서 정기후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모아진 후원금으로 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 ^인재양성 ^가족돌봄아동 ^이주배경아동 ^위기영아 ^소아의료체계 개선 및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은 58만 초능력자들의 힘으로 지난 76년 간 아동의 건강과 행복, 꿈을 지원하는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아동을 돕는 일은 어렵지 않으며, 멋지고 즐거운 일임을 국민들에게 전함과 동시에 누구나 자신만의 ‘초능력’으로 아동을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이 초록우산과 함께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초능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닛몰캐쉬’ ‘우정잉’ ‘늘이농’ ‘김준표’, 올해는 유튜버 ‘빵먹다살찐떡’과 ‘제니파크’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나만의 초능력 찾기 심리 테스트’ 연계 이벤트 진행, 셀프 스튜디오 ‘포토이즘’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경험을 국민들에게 선사하는 등 통합캠페인을 전개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2023 초록빛 능력: 펼치자 우리의 초록빛 능력’ 광고 캠페인 영상은 국내 디지털 분야 시상식인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부문 대상격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초록우산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