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Cooking&Food] 2인분 구성의 ‘물냉비냉’ 한 번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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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4인 가족세트 등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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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여름철 대표 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기는 2인분 구성의 ‘물냉비냉’을 출시했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여름철 대표 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기는 2인분 구성의 ‘물냉비냉’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소용량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물냉비냉’은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 비빔냉면’으로 구성된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국내산 무와 오이, 배 등을 사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냉면육수와 동치미 겨자소스가 들어 있다. 함흥 비빔냉면은 매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장에 새콤한 초절임무를 얹어 맛깔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기존 4인 가족세트로 구성된 물냉비냉도 있어 원하는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 5월 여름 냉장면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평양물냉면을 리뉴얼한 김장동치미 물냉면, 매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장을 넣은 함흥 비빔냉면 등으로 냉면사리 1인분의 양은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여기에 차별화된 고명을 더해,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냉면류도 선보였다. 다른 재료 추가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오뚜기가 리뉴얼한 ‘고기고명 평양물냉면’은 기존 동치미 육수에서 담백하고 진한 육향을 담은 평양냉면식 육수로 변경됐다. 무절임 양도 늘려 재료 추가 없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2022년 선보인 ‘코다리 회냉면’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 돋우기에 좋고, 탱글한 함흥식 냉면사리와 쫀득한 식감의 코다리 회무침을 얹어 더욱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치고 기력이 떨어지는 계절, 시원한 육수와 매콤한 냉면류로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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