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크모크(MACMOC), 성신여대 학생들에게 레인부츠 1100켤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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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7월 24일, 한국 대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마크모크(MACMOC)에서 미래 청년 후원 레인부츠 총 1,100켤레를 현물 기부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명선영 총무처장, 마크모크 김소영 디자인실장, 김정현 대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7월 24일, 한국 대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인 마크모크(MACMOC)(대표 김정현)에서 ‘2024 미래 청년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 디자인 제품인 레인부츠 총 1,100켤레를 현물로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신여대가 기부받은 마크모크 레인부츠는 총 1,100켤레로 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약 1억여 원 상당에 이른다.

마크모크 김정현 대표는 “마크모크 본사가 서울시 성북구에 소재하고 있어 평소 성신여대가 보유한 다양한 재원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말하고 “마크모크의 경영철학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데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미래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성신여대 국내외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현물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1세대 한국 토종 디자이너 브랜드로 인지도 높은 마크모크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우리 학생들에게 기증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을 기려 여름방학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열정을 다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마크모크의 기부 뜻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내 각종 학생단체 및 동아리, 장학생, 국제학생 등에게 배부해 장마철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 진로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마크모크는 중소기업청 주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된 13년 차 한국 대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연매출 100억 원대 규모 강소기업이다. 국내 레인부츠 대표 기업인 마크모크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신여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장마철 레인부츠 현물 기부를 통한 ‘2024 미래 청년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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