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량진 고시원서 화재로 17명 대피…3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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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1일 오전 5시 41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한 건물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7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3명과 장비 5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6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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