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궁 2관왕 도전’ 전훈영, 여자 개인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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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영국의 페니 힐리와의 64강전에서 전훈영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궁 대표팀의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27-28 28-26 28-25 25-29 17-25)로 이겼다.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전훈영은 여자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전훈영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노다 사쓰키를 6-4로 물리치고 올라온 터키의 엘리프 고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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