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함께하는 ‘희스토리’ 캠페인이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보건 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이벤트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보건 의료 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고객들은 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후원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김대희와 조윤호가 특별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김대희 홍보대사와의 가위바위보 게임 이벤트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대희를 이기면 캠페인 팔찌를 선물로 증정하고, 지면 플랜코리아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깁미파이브' 기부 미션 이벤트도 진행됐다. 5분간 스쿼트 100개, 푸쉬업 100개를 성공하면 도전자의 이름으로 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기부되며, 도전 성공자에게는 에버랜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트 카드가 증정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도전자들이 의미 있는 도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는 봄과 가을에는 수익금이 기부되는 플랜 아트 마켓, 여름에는 캐리비안베이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나눔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국내외 보건 의료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