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110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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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는 SW중심대학 학생들이 최신 SW·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장려하여 학생들의 SW·AI 기술적 역량과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작년까지 진행된 공동해커톤과 공동AI경진대회를 통합하여 SW부문과 AI부문으로 운영되었으며, SW부문 주제는 생성 AI를 활용한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AI부문 주제는 생성 AI의 가짜(Fake) 음성 검출 및 탐지로 진행됐다.

SW중심대학 학생 총 1,104명이 참가한 가운데 SW부문에서는 58개팀, AI부문에서는 255팀이 온라인 예선을 치뤘고, 본선에는 총 24개팀이 진출했다. 예선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했으며 본선은 8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본선에서 총 24개 팀(SW부문 12개팀, AI부문 12개팀)이 발표평가를 받았으며, 부대행사로는 포스터 세션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왕지영 PM과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를 초청하여 각 GenAI시대의 기회, 생성형 AI시대의 인재상을 주제로 SW기업인 특강이 진행됐다.

SW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개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어 동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울산대학교의 ‘I Luv Book’팀이 선정됐다. AI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개팀)은 성균관대학교의 ‘SKKU AI’팀이 선정됐다.

SW부문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2개팀)은 AI와 함께 코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맞춤형 교육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고려대학교의 코희(Cohee)’팀, 생성형 AI기반 음악 일기를 활용한 자폐 스펙트럼 아동 개별화 감정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 서강대학교의 ‘식스센스’팀이 수상했고, AI부문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2개팀)은 조선대학교의 ‘딥보이스 탐정단’팀, 연세대학교의 ‘청새치’팀이 수상했다.

SW부문 우수상(SW중심대학협의회장상, 3개팀)은 AI를 활용한 대화형 키오스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국민대학교의 ‘Kiumee’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오늘의 미스터리 추리 게임을 개발한 세종대학교의 ‘Open Year Round’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의 생성, 관리, 공유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 숭실대학교의 ‘큐터디’팀이 수상했으며, AI부문 우수상(SW중심대학협의회장상, 3개팀)은 조선대학교의 ‘어떻게 너의 목소리를 잊겠어’팀, 성균관대학교의 ‘NightMouseHear’팀, 한림대학교의 ‘코스모스’팀이 각각 수상에 영예를 얻었다.

후원기업상은 총 6개 기업, 카카오, 한글과 컴퓨터, 팀스파르타, 그렙, 포티투마루, 딥노이드에서 참여했다. 후원기업상 SW부문은 한밭대학교의 ‘대화가 필요해’팀, 전남대학교의 ‘TMIA’팀, 경희대학교의 ‘ArtChain’팀, 충남대학교의 ‘앵그리버드’팀, 단국대학교의 ‘단컴한 인생’팀, 한림대학교의 ‘비동기없는동기처리’팀이 수상했고, AI부문에서 한밭대학교의 ‘AiRLab’팀, 한림대학교의 ‘hallym_19’팀, 동아대학교의 ‘VoiceWizards’팀, 가천대학교의 ‘MOTA’팀, 가천대학교의 ‘이세계아이돌’팀, 고려대학교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팀이 각각 수상했다.

포스터세션에서 투표를 통해 인기상(4개팀)을 선정했고, SW부문은 서강대학교 '식스센스'팀, 울산대학교 ‘I Luv Book’팀, AI부문은 성균관대학교 'NightMouseHear'팀, 한림대학교 ‘코스모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SW부문 대상을 수상한 울산대학교 ‘I Luv Book’팀 이진 학생은 “저희가 프로젝트를 사랑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고, 생성형AI 시대에 전에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의 리더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고, AI부문 대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SKKU AI’팀 강민구 학생은 “다양한 학과의 팀원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SW중심대학협의회 신용태 회장은 "제1회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는 SW중심대학 해커톤과 공동 AI경진대회를 통합하여 개최한 대회로, 총 58개 대학에서 1,104명이 참여하여 약 한 달여간 대회를 진행하였다.“라며 ”학생들이 단순 SW뿐만 아니라 AI기반의 SW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SW중심대학 학생 간 좋은 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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