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성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S등급…72억원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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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중앙포토

한성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성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72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연차 평가는 학생의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교육 과정 혁신, 학생지원체계 고도화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했다. 한성대는 학생에게 100% 전공 선택권을 주는 ‘전공트랙제’ 고도화, 전공 선택을 위한 진로 지원 노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차평가로 증액된 예산은 창의융합교육, 글로벌산학협력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2017년부터 전공트랙제를 실시하면서 전공선택권을 넓히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체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한성대가 지역사회, 글로벌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허브로서 세계적 수준의 창의융합인재 육성 선도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 2018년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고 2021년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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