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자녀 양육고민을 돕는 앱 ‘부모나라’에서 부모를 위한 교육 뉴스 ‘hello! Parents’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부모나라 이용자들은 실제 부모들의 고민과 해답을 다룬 심층 교육 기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육아 정보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앙일보와의 제휴를 통해 더중앙플러스의 ‘hello! Parents’를 부모나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아이들나라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부모나라는 육아와 놀이 고민을 편리하게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정식 출시 후 1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섰다.

‘hello! Parents’에서는 ‘어떤 유아 전집을 사야할까’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부터 ‘엄마들이 쉬쉬한 대치동 학원’에 이르기까지 육아, 교육, 부모를 위한 커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hello! Parents’에서는 그동안 발행된 500여개의 기사와 함께 부모를 위한 최신 육아 정보를 매주 4회 신규 발행한다. 부모나라는 ‘기자 칼럼’과 ‘hello! Parents’ 두 가지 코너를 마련하고, 홈 화면의 데일리 정보 카드를 통해 최신 전문 교육기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기자 칼럼’에서는 창의력, 사회성, 공부력 진단 등 부모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칼럼을 볼 수 있으며, ‘hello! Parents’는 교육학자, 교육 컨설턴트, 변호사, 정신과 의사 등 각 분야 전문 유명 인사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가 더중앙플러스의 ‘hello! Parents’ 제공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이벤트 페이지

‘부모나라’는 ‘hello! Parents’ 콘텐츠 제공을 기념하여 ‘전문 기자가 쓴 부모 뉴스 A to Z’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9일에서 18일까지 매일 부모나라가 추천하는 육아 뉴스를 본 뒤 응모하면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 GS25모바일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부모나라의 이벤트 페이지 및 부모나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중앙일보와의 제휴를 통해 부모나라에 부모 전용 기사를 제공하고 기념 이벤트까지 진행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부모가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 등 자녀 양육에 관한 전반적인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장케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부모나라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