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머스크 "트럼프와 대담 직전 '엑스'…

본문

17235108812715.jpg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 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당초 이날 오후 8시(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엑스를 통해 라이브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지만, 30분 넘게 접속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는 머스크는 생방송 예정 시간이 약 20분 지난 후 자신의 엑스에 “최대 800만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시험을 했지만 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악의 경우 소수의 청취자만 있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뒤 그 내용을 나중에 게시하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1년 만에 '엑스'로 돌아온 트럼프 "살림살이 나아졌나요?"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51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