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30분 달리기와 맞먹는다…뇌박사도 놀란 '1분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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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뇌를 바꾸는 ‘기적의 운동법’

누구나 실제 나이보다 젊은 뇌를 갖고 싶어합니다. 뇌를 더 활발하게 사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뇌과학과 운동에 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기억력과 학습능력도 예전 같지 않은데. 우리가 근육을 키우려면 운동을 하듯이, 젊고 건강한 뇌를 갖기 위해선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는 “뇌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장기”라며 “우리의 뇌가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제 기능을 다 못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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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뉴스 페어링'에 출연한 장동선 박사의 인터뷰 영상 갈무리. 중앙포토

장동선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연구소와 튀빙겐대학교에서 인간 인지 및 행동 연구로 사회인지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박사는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줘야 몸의 대사량이 올라가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칼로리를 태워서 살이 빠지는 그런 효과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숨이 찰 정도로 30분 가까이 운동했다면, 대사량이 올라간 효과가 24시간에서 48시간 유지된다. 이는 곧 뇌에 원활하게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이 효과가 48시간 이어진다는 뜻이다. 장 박사는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집중력 향상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운동해야 효과적일까? 장 박사는 하루 한 번은 최소한 30분 동안 숨이 찰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만약 이런 운동이 힘들다면 스쿼트나 제자리 뛰기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루에 4~5번 나눠서, 짧게는 1분이라도 해주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실천이다. 운동이 좋다는 건 알지만, 시작하더라도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장 박사는 “실천이 어려운 것도 ‘뇌’ 때문”이라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뇌과학자로서 이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대체 그 방법은 뭘까?

30분 달리기와 맞먹는다…뇌박사도 놀란 ‘1분 운동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5473

추천! 더중플 - 뇌를 바꾸는 ‘기적의 운동법’

젊어지는 뇌를 위한 운동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더중앙플러스에서 더 깊이 있는 정보를 만나보세요.

① 30분 달리기와 맞먹는다…뇌박사도 놀란 ‘1분 운동법’
운동과 뇌건강의 상관관계. 운동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뇌건강에 좋은 운동법,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 등을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에게 들어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5473

② 부장 승진 후 돌변한 동료, ‘뇌’가 변해서 그렇습니다
40대 이후에도 뇌는 성장할 수 있다. 60~65세에 정점에 오를 수 있는 뇌 능력은 무엇일까? 또 리더에 자리에 오르고 권력을 가지면 뇌가 변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변할까. 젊은 뇌를 갖기 위한 생활습관까지 알아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3867

③ 70세까지 운동 한번 안했다…30대 몸 돌아간 93세 비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0075

④ 폭삭 늙던 뇌가 젊어진다…40대에 꼭 해야할 2가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058

⑤ 80대에 40대 뇌 가진 사람들…간단한 습관 세 가지의 기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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