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지대 주재현 교수 저서 ‘집단-격자문화이론···’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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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행정학과 주재현 교수의 저서 『집단-격자 문화이론과 정부·행정의 분석』이 2024년 7월 19일(금)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기초 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3월 1일(수)부터 2024년 2월 29일(목)까지 국내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중 총 2,725종의 도서가 심사 대상이 되었다. 그중 주재현 교수의 『집단-격자 문화이론과 정부·행정의 분석』(윤성사, 2024)을 포함한 294종의 도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주재현 교수는 『집단-격자 문화이론과 정부·행정의 분석』에서 집단-격자 문화이론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이론을 적용해서 행정·정부·정책 현상을 분석한 내용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행정학 및 정책학 연구에서 집단-격자 문화이론(이하 문화이론) 적용의 확산을 모색한다.

저서의 1장은 문화이론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정리함으로써 문화이론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나아가 저서의 1부와 2부는 각각 행정과 관련된 주제 및 정부·정책과 관련된 주제를 대상으로 문화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한 성과를 소개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에서 나타났던 사회·문화의 변동이 문화이론의 분석 틀로 이해될 수 있음을 보인다. 더불어 저자는 이러한 사회·문화의 변화가 우리 정부와 행정의 운용, 정책의 채택을 이해하는 토대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선정된 주재현 교수의 저서는 전국 대학 도서관에 보급되어, 기초 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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