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AAP, 아시아 최초 리테일 컨셉 스토어 ‘LaB Seoul’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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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 MAAP가 23일 아시아 최초 리테일 컨셉 스토어인 ‘MAAP LaB Seoul’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MAAP LaB Seoul은 패션과 문화를 주도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중심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한다.

MAAP는 퍼포먼스와 미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사이클링 의류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다. MAAP LaB은 커피, 문화, 사이클링 등 도시를 건강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모여 ‘Life around Bikes’라는 브랜드 가치를 물리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다. MAAP LaB Seoul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입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MAAP LaB Seoul은 이커머스를 넘어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키고, 사이클리스트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리테일 공간에서 벗어난 새로운 개념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 사이클링과 커피의 만남 ‘MAPPACCINO’ 라이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성 라이더를 위한 ‘WOMENS’와 서울에 위치한 산을 달리는 ‘MOUNTAINS’ 등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MAAP LaB Seoul은 MAAP의 첫 번째 리테일 컨셉 스토어인 MAAP LaB Melbourne과 서울 강남구라는 지역적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 눈에 띄는 색감의 긴 복도식 입구는 라이드를 앞두고 사이클리스트가 만날 수 있는 장소로서의 기능을 한다. 스토어 내부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정밀함과 OSB 벽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안정적인 균형을 이루며, 다양한 색감의 오브제들이 배치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대조를 이루는 부드러운 느낌의 핑크색 탈의실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사이클리스트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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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P의 공동 창립자 올리버 커즌스(Oliver Cousins)는 “MAAP LaB Seoul은 서울의 사이클링 커뮤니티와 창의적인 문화를 연결하기 위한 이상적인 곳에 위치한다”며 “MAAP라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AAP LaB Seoul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DJ파티 및 럭키드로우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 이후 2주간 방문자를 대상으로 MAAP LaB Seoul 방문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 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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