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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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뉴스1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차기 이사진 임명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26일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들의 임기 시작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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