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유니콘 챌린지’ 최종결선,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내달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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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을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고, 그 일환으로 7년 미만 국내외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2024 서울 유니콘 챌린지’ 최종결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글로벌 성장이 유망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한 2억 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강화된 지원 혜택으로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선 및 본선평가를 통과하여 최종결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인 ‘반프’, ’아이씨티케이’, ‘카티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터글로벌’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2억 2,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프로그램으로 후속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결선에 진출한 5개사는 타이어 센서를 통해 타이어의 상태와 도로 노면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반프(대표 유성한)’, 차세대 'PUF 기술과 PQC 기술을 적용해 IoT 보안을 선보이는 팹리스 ‘아이씨티케이(대표 이정원)’, 유아를 대상으로한 AI 기반 챗봇 솔루션 카티 및 카티를 탑재한 인형을 개발하는 ‘카티어스(대표 안민지)’, 소형 위성을 위한 소형 우주발사체를 개발 및 발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동윤)’, K-POP 빅데이터를 보유해 후즈팬, 한터뉴스, 한터차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의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 최종결선은 9월 12일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 행사 2일차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결선 후 ‘Try Everything Awards(트라이 에브리싱 어워즈)’에서 최종순위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 기업을 맞추는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를, 무작위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는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서울 유니콘 챌린지’ 최종결선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Try Everything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행사당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사항은 ‘2024 서울 유니콘 챌린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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