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30일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SSU)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인 문희우 대위(진)가 구조잠수훈련장에서 잠수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생환훈련을 하고 있다(위 사진). 해군은 오늘(30일) 해난구조전대 실내전투훈련장에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열고 문 대위 등 장교 9명을 포함한 총 64명에게 심해잠수사 휘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0일부터 12주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해난구조 임무 수행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구조 기술을 습득했다. 심해잠수사는 해난구조전대 핵심 전력으로 수중구조작전을 수행하는 베테랑 잠수사다.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62.28)보다 14.44포인트(0.54%) 상승한 2676.72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56.04)보다 2.15포인트(0.28%) 오른 758.19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2.5원)보다 0.5원 뛴 1333.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