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가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국내 최초로 전시됐다. 사이버트럭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전기 픽업트럭으로 1t이 넘는 화물을 싣고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외 모델3, 모델Y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오토살롱위크 공동주관사인 ㈜피치스그룹코리아에서 '카 라이프 스타일 특별관'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튜닝 차량 60여 대도 전시할 예정이다.

 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UNI(Incheon) 평화캠프에서 유학생들이 한복 체험 패션쇼를 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기념주간행사로 열린 이번 평화캠프는 인천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UN참전 22개국 유학생 2백50여명이 참가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일 서해상에서 독일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도 향상과 연합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 호위함 인천함(FFG-811)과 해상작전헬기, 독일 해군 호위함 바덴함(FFGH-222) 등이 참가했다.

 '자원순환의 날'인 6일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환경부는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해 2009년부터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롯데물산이 6일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를 선보였다. 이날 석촌호수에는 높이 16m 대형 랍스터 아트벌룬이 띄워져 눈길을 끌었다. 롯데물산 측은 오는 29일까지 석촌호수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몰과 월드파크 곳곳에 콜버트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왼쪽)와 가수 산다라박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추석 앞둔 6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부두 생선건조장에서 어민들이 가자미, 조기, 참돔,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중 마트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참조기(냉동) 1마리 소매가격은 전날 기준 1754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0.1% 높은 수준이다. 조기를 소금에 절이고 해풍에 말린 굴비는 1마리 2763원으로, 1년 전과 평년(2019~2023년)보다 37.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