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폴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신세계면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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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폴라

백년 역사의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폴라(POLA)가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 롯데와 신세계 등 여러 면세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폴라는 지난 1월 신라면세점 입점에 이어 인천공항에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이며, 국내외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백화점 매장 운영 등 내수 시장 확장에도 주력하며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폴라는 1929년 일본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피부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핵심 성분을 포함한 크림, 로션, 클렌징 제품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표 제품인 B.A 라인은 피부 탄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201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50만개가 팔린 폴라의 인기 제품 ‘링클샷 메디컬 세럼’은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효과를 인정받아 의약외품으로까지 인정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폴라 관계자는 "폴라는 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로, 해외에서는 이미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폴라 브랜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링클샷 면세 단독세트 등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제품 구성 및 상담고객과 구매고객 대상 풍성한 오픈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폴라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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