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E-EXHIBITION, 섬유패션 시장 디지털 혁신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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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8년부터 섬유 원단 수출기업을 이끌어오며 당시 H&M, DKNY, ESCADA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력해온 이용근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 WEB 3.0 소용돌이 시대에서, 섬유 산업의 구 시대적 전시회 방식과 전시회 참여를 위해 투자되는 막대한 돈과 시간을 바라보며,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패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이엑서비션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근 대표는 완제품 공급 등의 성과를 통해 섬유 수출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엑서비션을 세계 1위의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섬유패션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이엑서비션(E-EXHIBITION)은 글로벌 섬유 및 패션 업계에 혁신적인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2024년 현재 국내외 700개 이상의 업체가 이엑서비션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이엑서비션은 원단, 가먼트, 액세서리 등 총 104가지 업종별 카테고리를 통해 바이어와 셀러 간의 원활한 소통 및 연결을 지원하며, AI 기반 서비스와 챗봇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전시회를 방문하여 섬유 원단을 찾는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한 이엑서비션은, 전세계 섬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여 바이어 (사용자) 에게는 전세계 섬유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하며 샘플제공부터 단가 협상 주문까지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잇고, 셀러(사업자)는 수많은 잠재고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바이어에게는 찾고자 하는 원단 사진을 검색창에 업로드 하고, 정확한 검색을 위해 2차로 원하는 원단의 성분을 간단히 선택하면 검색된 소재의 정보를 확인 후 그 소재를 등록한 업체의 프로필로 연결까지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엑서비션 플랫폼 안에 있는 EX Mall은 전 세계의 패션, 섬유 자재사업자에게는 샘플원단이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간편한 원당 소싱부터 구매까지 손쉽게 셀러에게 접근할 수 있고, Mall을 이용한 결제 및 주문 납기부터 결제 문제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 자재사업자에게는 섬유 전시회 참가에 수천만원의 비용과 준비부터 전시까지 엄청난 시간을 지출해야 했고, 셀러는 전시회 참여를 위하여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시간과 비용 없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 이엑서비션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최근 이용근 대표는 이엑서비션을 넘어서 새로운 3D 쇼핑 플랫폼 '스타일체인'의 구축을 준비 중임을 살짝 내비쳤다. 그는 “2D를 넘어선 3D 아바타를 구현 자기의 신체사이즈에 가상 피팅을 제공하는 3D 쇼핑 플랫폼을 통해 패션 업계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현 2D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패션 플랫폼 시대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패션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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