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지성이 단장, 최용수가 감독…K리그 도전장 내민 축구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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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왼쪽)과 최용수. 연합뉴스

한국 축구계 전설인 박지성(43)과 최용수(51)가 각각 단장과 감독을 맡는 신생 축구팀의 도전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자를 찾는다.

12일 OTT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오는 11월 오리지널 시리즈 ‘슈팅스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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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 사진 쿠팡플레이

‘슈팅스타’는 은퇴한 축구선수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을 중심으로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해 4부 축구 리그인 K4리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쿠팡플레이는 “현역 시절 화려한 경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K리그 스타들이 레전드 축구선수인 박지성·최용수와 함께 끝난 줄 알았던 축구 경력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지난 시즌까지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감독이었던 설기현이 코치를 맡고, 김영광·고요한·염기훈 등 은퇴한 K리거들이 선수로 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디즈니플러스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등의 조효진 감독이 홍진희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는다. 박현숙·김혜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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