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청렴 실천 캠페인, 투명한 인사제도 등 반부패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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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반부패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일 개최한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사진 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0일 동탄역에서 ‘추석 명절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절을 앞두고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공익신고매뉴얼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객이 참여하는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처럼 에스알은 올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반부패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대내외 환경 분석 및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 ▶계약업무 청렴성 제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안체계 강화라는 네 가지 개선 전략을 수립해 국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기반의 청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청렴데이’로 지정해 대표이사 등 임원진의 릴레이 청렴 아침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노조위원장·상임감사·부사장에 이어 전략본부장까지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행동강령·부정청탁과 같은 반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청렴경영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지난 5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임직원 240여 명이 모여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나 청탁 금지 ▶불합리한 관행 척결 ▶엄정한 복무 기강 확립을 다짐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7월엔 ‘윤리·청렴경영 실천단’ 워크숍을 개최해 부패 취약 분야의 상반기 개선 실적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찾기에 나섰다. 지난해 신설한 에스알 ‘윤리·청렴경영 실천단’은 자체 감사기구의 반부패·청렴시책과 기관의 윤리경영을 비롯한 인권경영·조직문화·공정거래 등 정도경영의 효율적 추진에 방점을 맞췄다. 올해는 반부패 시책의 이행력 강화를 위해 본사 모든 부서 부장이 참여한 ‘청렴문화 확산협의체’를 실천단에 새로 구성해 윤리·청렴 경영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8월 첫날엔 ‘청렴 아침인사’ 캠페인을 열었다. 박진이 상임감사를 비롯해 감사실 직원들이 출근하는 본사 직원들에게 청렴한 하루를 응원하는 아침인사와 함께 청렴 실천 노력을 담은 홍보물을 건네며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광역시 등 현장을 찾아 청렴 캠페인을 이어가며 부정청탁·이해충돌·갑질 등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에 힘쓴다.

지난 4일에는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윤리·청렴 퀴즈 ▶청렴연수원 전문가 청렴 특강 ▶인권침해 연극 ▶대표이사의 청렴·윤리의지를 반영한 샌드아트 등 네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교육에 대한 임직원의 심리적인 벽을 허물고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중앙일보·에스알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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