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 CHI와 ‘Beauty of Korea’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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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사진

서울시의 유망 뷰티 기업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는 오는 13일부터 뷰티 프래그런스 브랜드 ‘취(CHI)’와 함께 〈Beauty of Korea〉 팝업 전시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서울 유망 뷰티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 공간으로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는 지난 22년 9월 개관한 이래 약 140만 여명이 다녀간 K-뷰티 대표 핫플레이스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 팝업과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비더비는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뷰티 브랜드와 식품, 패션, IP 등 타 분야와의 콜라보 팝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일까지 선보인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CURE’와 ‘크크롱’이 함께한 콜라보 팝업에 이어 한국의 향과 미감을 전하는 뷰티 브랜드 ‘취(CHI)’와 한국의 전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는 ‘단하(Danha)’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콜라보는 전 세계적으로 부는 한류열풍 속 전통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전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나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자 서울 대표 랜드마크 DDP에서 추석과 서울 뷰티위크 시즌에 맞춰 오픈하는 이번 팝업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잊혀져 있던 우리 고유의 문화와 한국의 향을 더 깊게 느끼게 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는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자 한다.

우연히 만난 대나무 숲길, 고즈넉한 나무 사찰, 부드러운 해풍이 피어낸 쑥 등 가장 한국적이고 익숙한 ‘우리의 것’을 섬세하게 향으로 체험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옷과 문양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Beauty of Korea〉 팝업 전시는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진 한국적인 공간 곳곳을 누비며 자연의 향과 전통의 멋을 관람객들이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비더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다양한 시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과 전통 문양을 활용한 ‘떡살디퓨저&향드롭퍼 세트’, 한국의 향과 전통 문양을 재해석한 ‘핸드크림&노리개 세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9월 13일(금)부터 비더비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 이벤트, 럭키드로우, 소원카드 이벤트 등 남녀노소 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향 클래스와 업사이클링 보자기 클래스가 진행된다. 클래스는 유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Beauty of Korea〉 팝업 전시는 12월 1일(일)까지 비더비(B the B) 다운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제 서울경제진흥원 뷰티기업육성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K-뷰티, 패션, 콘텐츠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번 팝업을 통해 ‘취’와 ‘단하’가 글로벌 브랜드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며, B the B가 K-뷰티의 성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비더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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