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가 열린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국제심사관들이 다양한 요리 작품을 평가하고 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조리학과 학생과 일반 셰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상공에서 오물 풍선이 터져 쓰레기가 낙하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