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유정, 독거노인·장애아동 위해 1억 기부…소속사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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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 연합뉴스

배우 김유정이 독거노인과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유정은 지난달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김유정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기부처를 직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독거노인과 장애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

김유정의 기부금은 노인 식생활용품지원과 무연고 중증장애아동 18명의 재활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정은 지난 2월에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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