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대 천무응원단, 9월 전국 치어리딩 대회 대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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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응원단이 대상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감독 허준혁, 대한치어리딩협회 국가상비군 감독)이 9월 한 달 동안 모든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상을 싹쓸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 ‘2024 KT&G 상상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9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난 9월 21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주최/청년과 미래)에서 대상(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챔피언 치어리딩 팀과 연합한 ‘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주최/ 천안문화재단)와 29일 천안 종합운동장 주 무대에서 열린 ‘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주최/ 천안문화재단)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대상 상금으로 2천만원, 다른 두 대회는 각 2백만원을 상금으로 받아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김지혜 천무응원단장(간호학과 3학년)은 “9월 한 달 동안 3개의 전국 대회를 모두 석권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권위 있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2016년 창단한 이후 2022년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우승, 2024년 대구파워풀페스티벌 최우수상, 2024년 치어리딩 재팬 우승 등 국내 최고 치어리딩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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