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행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1444년 세종대왕의 초정 행차를 기념하기 위한 이 축제는 11일 개막해 13일까지 사흘간 초정행궁 일대에서 펼쳐진다.

12일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대표로 있는 서울 종로구 독립서점 '책방 오늘' 앞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한강은 SNS를 통해 "당분간 책방을 쉬어간다"며, "다시 문 여는 날은 후에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나무포럼 이틀째인 12일 제주시 한라생태숲 원형광장 일원에서 요가 프로그램과 명상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나무포럼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서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하며, '도시와 숲, 그리고 사람'을 대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논술 시험을 마친 후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5학년도 전국 194개 대학 수시지원 건수가 241만9777건으로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경쟁률도 9.42 대 1로 최근 5년 새 최고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로 서울특별시교육감,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 곡성군수를 선출한다.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권총 25m 여자 개인전에서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오른쪽 두 번째)가 예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야구소프트볼, 태권도, 배드민턴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